올해로 4회로 맞는 분청사기 축제는 계룡산분청사기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계룡산 도예촌, 공주시에서 주최한다.
강진의 청자,이천의 백제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3대 도자기인 철화분청사기는 공주 계룡산이 주산지로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공주만의 특색있는 상품으로 이를 전국에 알리는 축제이다.
또한 '공주 국제 도자문화 교류'를 주제로 5개국에서 외국작가 5명 및 국내작가 9명이 참여해 도자 세계를 소개하는 도자기 기법시연 및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주요행사는 선인 철화분청사기장 추모제, 도예촌 작가 테마전, 참여작가 워크숍, 시의 테마전, 도예체험마당, 도자기 판매마당, 시골먹거리 장터마당, 장작가마시연 등 도예촌 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음악 공연, 시낭송,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계룡〉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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