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

충북예총이 주관하는 6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가 14-18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로 모두 7개 분야에서 경연이 열린다.

국악에서는 풍물과 사물놀이, 무용에는 힙합댄스와 댄스스포츠, 미술의 일러스트레이션 연극의 촌극경연, 연예분야의 가요와 보컬, 음악의 중창, 문학부문의 시와 수필 낭송 등이다.

또 특별행사로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6회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가 17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고 충북음악협회는 1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삼도풍물과 가요, 중창, 한국무용, 힙합댄스, 난타, 보컬 등 2007 청소년 문화축전을 연다.

충북미술교육연구회는 11-19일 청주예술의전당 2전시실에서 18회 충북교원미술전시회를, 충북미술협회는 14-1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 한마음축제 역대미술분야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14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일신여고 관악대의 연주로 시작돼 청소년 헌장 낭독과 2부 축하공연으로 청주솔리스트 앙상블, 비보이 진조크루, 여성4인조 퓨전국악그룹 '헤이야'가 무대에 오른다. 시상식과 한마음상 수상자 공연은 18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고 오후 4시에는 우수 입상자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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