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시스(UFOSYS)는 생활 속 사용자 중심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회사 이념을 갖고 컴퓨터 관련 제품 기획 및 발굴과 R&D,
해외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2002년 9월 23일 이종문 대표가 청원군 옥산면 신촌리에 법인을 설립했다.
도로안전시설 전문 업체인 (주)임팩트블랙홀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에
소재하고 있다. 도로 안전시설물과 승강기 안전 시설물을 제조하는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복원형 충격흡수시설(TESS)이 2005년
조달청에서 선정하는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주)임팩트블랙홀(대표이사 허광용)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세계 최초로 차량 충돌 후 보수
없이 재사용이 가능한 복원형 충격흡수시설인 TESS Reuse Crash Cushion을 개발한 것이다.
복원형 충격흡수시설인 TESS는
차량이 도로상의 구조물과 충돌할 경우 수평 방향의 힘을 수직 방향으로 전환해 충격에너지를 흡수, 소멸시켜 안전하게 차량을 정차시켜주며, 다양한
차종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게 개발해 충돌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준다.
도로상의 림프 및 중앙분리대 내부, 고속도로 요금소 등
차량의 충돌 위험이 있는 곳과 공사 현장의 리프트시설의 안전장치 및 경량 전철의 차막이 시설로 이용 시 관리가 편리하고, 공장에서 생산,
시공함으로써 기존 도로 설치 시 원활한 교통 소통이 가능, 경제적이다.
특히 이 제품이 스텐레스 스프링으로 구성돼 충돌 시 바아 사이에
위치, 외부적인 충격이 직접 전달되지 않아 스프링이 손상되지 않아 충격 후 간단한 조작만으로 시설물 교체 없이 재사용이 가능하다. TESS는
인장식으로 제품을 개발, 압착식의 충격에너지 흡수량과 급격한 진행속도로 인해 운전자의 내상을 유발하고, 충격 후 파손부분을 전면 교체해야 하는
충격흡수시설의 단점을 보완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복원형 충격 흡수시설이다. 임팩트블랙홀의 제품은 미국, 호주, 일본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11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외국 충격흡수시설 업체로부터 기술 이전과 협력을 요구받고 있어 세계적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임팩트블랙홀은 지난해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했다. 더욱이 교통안전 필요성으로 인해 도로시설 안전 투자 확대가 예상돼 매출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으로 인해 관심도가 높아 수출을 강화하고 있다.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이들 국가에 대한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광용 사장은 "수년 동안의 연구와 노력 끝에 충격흡수 분야 기술
개발을 통해 성능과 가격 면에서 외제품보다 우수하고 경쟁력이 있는 제품인 인장재를 이용해 충격흡수시설, 복원형 간이시설물 등을 개발했다"며
"수출 국가의 제품 인증시 드는 많은 비용 때문에 어려움이 많지만 해외시장 확대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