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를 돌면서 밀린 신문대금을 내놓으라며 돈을 요구하는 가짜 신문배달 수금사원이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는데.

청주시 사창동 모업소 주인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쯤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찾아와 신문대금 7개월치가 밀렸다며 4만9천원을 요구.

이 남자의 행동이 의심쩍다고 생각한 주인은 지로용지를 보내주면 은행을 통해 신문대금을 지불하겠다며 배달지사에 신분확인을 요구하자 그냥 되돌아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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