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풋살경기는 1930년 우루과이의 후안 까를로스 세리아니에 의해 창단돼 그해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YMCA청소년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었고 브라질에서 급속하게 확산돼 세계 2천500만명, 국내는 20만명 정도가 즐기고 있다. 청주에는 봉명동에 처음으로 fifa가 공인하는 인조잔디로 구성된 사설 풋살경기장이 개장돼 시민 250여명이 풋살 매력에 푹 빠졌다.

실내축구를 즐기자.

호나우지뉴, 펠레, 베베투, 소크라테스 등 신기에 가까운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은 대부분 어릴때부터 풋살로 그들의 기술을 연마했다.

풋살경기는 1930년 우루과이의 후안 까를로스 세리아니에 의해 창단됐으며 그해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YMCA청소년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브라질에서 급속하게 확산돼 세계적으로 2천500만명, 국내는 20만명 정도가 즐기고 있다.

풋살은 축구를 뜻하는 스페인어로'futbol'과 실내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salon'이 합쳐진 말로 축구장보다 작은 경기장에서 공격적이고 기술적으로 공을 차는 스포츠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5명이 팀을 이루어 농구장 또는 배구장만한 공간만 있으면 할 수 있고 속도감이 매우 뛰어난데다 운동량도 많다. 또 실내축구의 묘미를 볼 수 있는 탁월한 기술과 순발력, 빠른 판단력, 정교한패스 등이 요구되기 때문에 성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많은 즐기고 있다.

다른 실내 축구 경기처럼 값비싼 계기판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풋살 경기에는 바운딩이 적은 풋살 공이 사용되며 선수들의 기술이 많이 요구된다.

경기장 규격은 20×40m. 축구장(68×105m)의 절반 크기도 안되며 이공간에서 5명이 한팀이 경기를 벌인다.

선수 교체도 7명까지 자유롭고 경기 시간도 전후반 각각 20분 정도로 한 경기에서 20골 정도는 가볍게 터져 흥미있게 풋살을 즐길 수 있다.

풋살 규칙은 축구와 달리 몸싸움과 태클은 금지되며 오프사이드도 없어 훨씬 공격지향적이고 개인 기술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공이 사이드라인 아웃되면 드로잉을 하지 않고 라인위에서 발로 차며 프리킥, 코너킥 등 4초 이내에 경기장안으로 킥인해야 된다.

업사이드가 없고 자기 진영에서는 백패스를 하지 못하는 것도 축구와 다른점.

이처럼 태클이나 몸싸움이 금지돼 있어 발재간을 연마하는데 매우 좋다.

팀당 5개까지 반칙에 대해서는 간접프리킥을 부여하고 6개째 파울부터는 제2 페널티마크(second penalty mark)에서 10m 직접 슈팅을 할 수 있다.

두 팀이 하프라인에서부터 볼을 드리블해서 상대방 골에 차 넣어 득점을 하며 규정시간 내의 골 득점에 따라 승패를 가리게 된다.

전국적으로 풋살대회가 열린다.

청주에는 봉명동에 처음으로 fifa가 공인하는 인조잔디로 구성된 사설 풋살경기장이 개장돼 야간에 많은 약 250여명이 풋살매력에 푹빠져있다.

# 기본적인 경기 규칙

볼은 발로만 찬다.
단 골키퍼는 손을 써도 된다.
찬 볼이 사이드 라인 밖으로 나가면 상대 팀 볼이 되며 그 지점의 사이드 라인에서 드로윙한다.
자신의 팀이 찬 볼이 자신의 팀 골라인 밖으로 나가면 상대 팀 선수가 그 지점의 코너에서 코너킥을 하고 상대 팀이 찼을 때에는 자기 팀이 골킥을 한다.
볼이 골 크로스바를 넘어가면 득점이 되지 않는다.
난폭한 플레이를 하였을 때에는 상대방 볼이 된다.
간이배구·간이농구·간이 핸드볼처럼 규모를 축소하고 규칙을 바꾸어 기술의 정도를 감안해 실시하는 게임이다.
풋살 경기에서는 드로링은 라인에서 발로 찬다

■초심자를 위한 간단한 기술

#발바닥을 사용볼을 멈춘다

풋살에서는 패스를 받으면 상대편 선수가 곧 뒤쫓아 와 패스를 받을 때 발바닥으로 볼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발의 안쪽 등으로 볼을 받으면 능숙한 사람이라도 볼이 발로부터 튀어서 상대에게 쉽게 빼앗기게 된다.

#몸뒤발을 이용발바닥으로 볼을 확보한다

상대가 볼을 빼앗으러 올 경우 발바닥을 이용해 볼을 몸 뒤쪽으로 확보하고 있으면 볼을 보지 않고서도 상대편이나 주위를 보는 것에만 집중 할 수 있다.

#발바닥으로 볼을 옮긴다

드리블로 전진 또는 옆으로 움직일 때에 발바닥을 사용 리듬있게 볼을 옮기면 쉽게 볼을 확보할 수 있다.

이때 발바닥의 한가운데가 아닌 발바닥의 사이드를 사용한다.

#토킥으로 슛토킥은 발의 휘두름 거리가 짧고 단시간에 찰 수 있어 풋살에서 많이 사용한다.

크게 동작해 슛을 하게 되면 상대편이 수비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토킥의 요령은 엄지발 가락을 세워서 차는 것이다.

발끝을 쭉 편 상태에서 차면 발톱이 아프고 볼의 중심을 맞추기 어렵지만 발가락을 세워서 차면 몸이 안정되고 볼의 중심을 킥하기 쉬워진다.

#패스는 굴려서 한다

상대의 머리를 넘기는 패스 외에는 볼을 바닥으로 굴려서 패스한다.

볼이 바운딩 또는 공중으로 뜨는 패스의 경우 자기편이 볼을 멈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볼을 잡고 다음 동작으로 연결시키기가 어려워진다.

굴려서 패스할 때는 볼의 한 가운데를 킥 한다.


■ 축구와 풋살 경기규칙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