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농림업무평가 규정및 지방자치단체 평가지침에 의거해 지난 4월 실시한 지자체 농림사업 평가에서 보은군이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도는 또 농림부의 지자체 평가결과에 따른 실적가산금 지원계획에 따라 도에 배분된 8억원을 7개 우수시군에 6억원,장려 4개군에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7일 도에따르면 보은군은 도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된데 이어 농림부의 「지자체 평가결과」에서도 우수군으로 선정돼 실적가산금으로 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았다.

도는 이번평가에서 토양검정실적 계획대비 1백%,푸른들가꾸기사업 계획대비 1백91%로 사업추진실적이 우수하고 친환경농산물재배에 있어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과채류 농산물 안정성 조사결과 전국 1위로 공인됐다.

또 충북쌀이 전국에서 농약을 가장 적게 사용하는 청정쌀로 공인되는 성과를 내는등 친환경농업 육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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