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15개교 1억500만원 지원

충북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우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학교 15개교를 선정해 모두 1억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단위 학교 차원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이나 수준별보충학습, 평생교육, 고교 스트레스매니지먼트, 다문화가정 교육 등 지역 특색과 현장 맞춤식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으로 오는 2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학교 중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교개를 선정해 각각 700만원씩 모두 1억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지원한 경비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사비 보전이나 저소득층 지원, 자료 제작, 보고서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중 대상학교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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