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청양군농업경영인(회장 유성종) 가족 단합대회가 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시환 청양군수, 강석호 청양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회원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가족단합대회는 농업경영인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매해 실시되고 있다.

1부 행사로 개회식에 이어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황민영 위원장이 'FTA(자유무역협정)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단합대회는 1부 개회식, 'FTA대응전략'강의와 2부 읍면노래자랑이 이어져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청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