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 4개 마을 순회 치료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대책의 하나로 재작년부터 건강장수마을 선정해 이 마을 노인들에게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실시해 노인들이 보람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백세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는 농촌장수건강마을 4개소 ▶성동면 병촌리 ▶양촌면 거사리 ▶상월면 한천리 ▶가야곡면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함께 힘차고 당당한 노인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 수지 및 사혈 요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음악 율동 체조)를 통한 건강백세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노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백세마을 탈바꿈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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