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까지 3개 부문 접수

금산군은 오는 8월 12일까지 한 달간 '제17회 금산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은 향토문화를 선양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고 기리고자 매년 군민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다.

수상부문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진흥 ▶사회봉사 등 3개 부문이며 후보자의 자격은 추천일 현재 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과 금산군에 원적 또는 본적을 두고 있는 출향인사 등 이다.

그러나 추천 제외대상도 있다.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의 선고를 받은 자,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한 자, 현직에 있는 공직자 및 기관·단체의 장이나 시상 당해년도 이전 추천된 동일공적 이외의 새로운 공적이 없는 사람 등은 제외된다.

수상자 결정은 먼저 부문위원회에서 부문별 수상후보자의 예비심사를 통해 2인이내의 적격자를 선정한다. 그후 선정내용을 본위원회에 제출하면 군민대상위원회에서 이를 기준으로 최종 심사 결정한다.

수상자 시상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27회 금산인삼축제 행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그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알고싶으면 금산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 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대하 /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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