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는 실제 성상담이 들어 온 사례를 통해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겪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설명하는 한편, 남자와 여자가 신체구조만 다른 것이 아니라 생각의 차이도 크다는 사실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시기의 임신과 낙태의 모습, 그리고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틀 파파와 리틀 맘, 대중매체에서 청소년의 성을 미화하여 아름답게만 표현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의식을 저해하고 있다는 사실도 상세히 설명하였다. 〈공주〉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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