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근로자들의 고용평등과 권익확보가 여전히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노동청천안지청(지청장 조건휘)은 올 상반기 상시근로자 100-150인 사업장 19개소를 대상으로 고용평등 및 모성보호 이행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7개소 4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들 사업장들은 모집채용 공고 시 남녀를 차별한 경우가 3건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고, 남녀 임금 차별지급이 2건으로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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