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섭 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농산물 품질인증,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관리, 농산물안전성조사, 환경농산물관리등의 농축산물 품질관리업무를 강화해 농민들에게 이익을 주는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신임 김희섭국립농산물관리원충북지원장(54)은 취임 포부를 이렇게 피력한후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서 봉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춘천태생으로 춘천고, 방송통신대,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나온 김지원장은 66년 농촌지도직을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후 농촌진흥청, 호남 농업시험장, 농림부, 종자관리소 관리과장등을 역임한후 이번에 국립농산물관리원충북지원장으로 부임.

『친환경농업의 육성, 유기재배, 무농약·저농약재배 농산물에 대한 품질인증의 조기정착 등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김지원장은 부인 임명화씨(48)와 2남이 있으며 시간이 있을때마다 축구와 테니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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