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 20분쯤 옥천군 청성면 합금리 금강변에서 수영을 하던 김모씨(42)가 물에 빠져 숨졌다.

목격자는 『김씨가 이날 동네 사람들과 함께 놀러와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하겠다며 물속으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허우적거리며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일단 목격자들의 말에 미뤄 김씨가 술에 취한채 물속으로 들어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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