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한아름딸기랜드 체험관 등 인기

논산시 은진면 토양리에 위치한 한아름논산딸기랜드(주) 최근 아름뜰(Areum'Ddeul)이란 브랜드로 각종 식·생필품을 지난 9일부터 본격 출시에 나섰다.

이들 딸기랜드는 정부가 지원한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포함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 1만7165㎡(5천200여평)에 연건평 4천550㎡(1천400여평)으로 조성해 지난해 4월 중순 준공돼 현재 논산딸기제품 생산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아름딸기랜드는 3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딸기체험관을 비롯 홍보관, 판매장, 야외공연장를 비롯하여 교육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의 체험관광 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곳 딸기 랜드는 사통팔달의 논산지역의 도로와 연결된 곳으로 천안-논산 고속도로 IC에서 5분 거리, 대전과 서울에서는 30분과 2시간이 소요되는 위치에 자리한데다 현대적 감각의 고풍스런 인테리어와 학교단위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방문 각종 딸기제품의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예쁜 게 꾸며진 야외광장은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 시설과 함께 잘 정돈된 잔디광장과 분수대는 가족단위 여가선용의 장소로도 충분하다.

한아름딸기랜드의 나기동 대표는 "아직도 초기단계라 미흡한 부분이 있으나 딸기 화장품을 비롯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를 두루 갖춘 관광명소로 앞으로 정착시키겠다"며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나경화 /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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