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재학중인 학교의 교실에 들어가 방송수업을 받고 있던 아들 친구를 폭행해 왼쪽 고막을 파열시킨 40대 아버지가 폭력혐의로 입건.

오모(40)씨는 지난 6월8일 오전 8시20분께 제천 모중학교 3학년 교실과 복도 등에서 B군의 얼굴과 목 등을 3∼4회 때려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

오씨는 사건 전날 아들의 친구 한명이 자신의 집으로 전화해 불손하게 행동한 것에 분노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조사결과 B군은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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