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오창면의용소방대(대장 김성묵)가 주관해 지난 15일 오창읍사무소 장장에서 열린 제21회 오창읍민 단합 씨름대회에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전을 벌였다.

행사당일 즉석에서 참가 신청한 선수들은 남·녀 초등부, 중등부, 남녀 개인전 등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일반부 1위에게는 황송아지가 주어져 장년층 선수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 외 부분별로 1위에서 4위까지는 컴퓨터,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텔레비전,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고 입장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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