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署 30여명, 잡초제거 등 정화활동
14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독립운동가인 백야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를 찾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의 파수꾼인 경찰로서의 임무와 책임을 다시한번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유적지 탐방을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봉사활동에는 직원과 전의경 30명이 참여해 생가지 주변 잡초 제거 등 정화활동과 기념물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적지 및 명승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홍성 사랑과 더불어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 정신을 더욱 함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영호 / 홍성
moon05@jbnews.com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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