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대치면 위안잔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수태)는 오는 17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남 청양군 대치면 시전리 주민들과 경로효친 및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시전리에 위치한 대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을위안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운동장에 건강부스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건강 체크 및 상담을 실시하고, 푸짐한 잔치음식을 마련하는 등 마을주민들의 노래, 장기자랑과 함께 시상식 및 화려한 불꽃놀이 등으로무더운 한 여름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를 위해 공단 본부 소속 문화봉사단 전문 MC의 진행과 가수의 노래 및 마술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시전리 주민들과 1사 1촌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지원활동을 해주고 있다.

이수태 본부장은 "시전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주민들과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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