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원장 이신석)이 노인성 치매와 정신질환 진료 등 기능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의료원에 따르면 시설노후화와 건물 협소로 인해 충남도와 천안시 간 부지 맞교환을 통해 2010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2년 봉명동에서 삼용동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원은 확장 이전이 완료할 경우 병상 300개 가운데 100개를 노인성 치매와 정신질환 환자를 위한 병상으로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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