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재래시장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이미 지난 4월부터 도내 재래시장 소개자료를 조사해 도내 상설시장 28개소와 정기시장 44개소등 총 72개소의 대상시장을 확정했으며 홈페이지는 충북유통시스템(CAPECS)란에 메뉴를 신설하고 소개자료와 함께 사진등 시각적 메뉴를 병행 구성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청풍명월 내고장 장터』라는 명칭으로 개설되는 이번 홈페이지 내용에는 시장의 유래와 특성,규모및 찾아오는길등 기본현황과 시장내 점포및 거래품목,특산물과 특성화 상품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오는 5일까지 기본 소개 메뉴를 구성한뒤 15일까지 도와 시군별 홈페이지를 작성 20일까지 시범운영한후 문제점을 보완해 9월1일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재래시장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돼 본격 운영될 경우 침체되어 있는 도내 재래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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