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출장소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익사사고 우려지역인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 47개소에 대한 익사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3일 출장소에 따르면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 방지와 유사시 대처요령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해 익사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출장소는 관내 보강천을 비롯 하천 18개소, 삼기·연암 등 저수지및 소류지 18개소, 기타 11개소 등 총 47개송 대한 현지조사를 펼쳤으며 사고 우려지역 30개소를 지정, 경고판·위험표지판·로프·휀스 등 접근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출장소 관계자는 『사고 우려지역에 관리책임 공무원을 저정해 정기·수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증평소방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 구조·구급및 후송대책을 마련해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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