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통계사무소 '산업동향' 발표

7월중 충북도내 산업은 생산, 출하부문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7월중 충북 산업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비 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등이 증가해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이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7.7%, 0.7% 증가했다.

출하부문은 비 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 등이 증가했으며,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8.2%, 1.1% 증가했다.

재고동향은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이 증가해, 비 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의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대비 7.5% 증가한 반면 전월대비 1.8% 감소했다.

한편 7월중 충북도내 공사 발주 액은 2천72억2천만원으로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 312억5천900만원, 민간부문 1천333억2천800원, 민자 426억3천300만원 이었으며, 공종별로는 건축 699억8천만원, 토목 1천372억700만원, 전문공사 3천300만원 이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