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7월8일부터 8월2일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해 도교육청 95명, 지역교육청 261명, 직속기관 57명을 대상으로 고객을 가장한 전화조사를 실시한 뒤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조사 대상 가운데 지역교육청이 평균 94.59점으로 가장 높았고 도교육청 92.79점, 직속기관 91.61점 순으로 나와 전체 평균 93.85점으로 전화친절도가 비교적 우수했다.
이번조사에서 수신인사·종료인사·음성표현 등 전화 응대의 기본이 다소 미약했다고 평가했으며 보다 친절한 전화 응대를 위해 전화친절 및 서비스에 대한 기본 교육과 상황에 따른 표준 응대 매뉴얼을 작성해 교육 및 활용해 줄 것으로 지적됐다.
박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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