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인터넷을 가장 잘 쓰는 도」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는 올 2월초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제1회추경에 총 36억5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등 「인터넷 충북」을 만들기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이달중 전자문서유통시스템 발주,도와 외청 사업소간 인트라_넷 구축,도민을 위한 무료 인터넷,이메일,홈페이지등 3대 서비스사업자 선정등 각종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 7월20일에는 여름방학기간동안 도민들에게 인터넷 활용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담당할 정보관련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2백10명의 「도민정보화 도우미」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1백5개 초·중·고교에서 방학기간 동안 도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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