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과학연구원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은 10일부터 2학기 'e-스타 충북사이버 가정학습'을 시작한다.

10일 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사이버 가정학습은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와 16만여 평가문항으로 290명의 현직교사들이 배정된 학급을 운영하게 되는데 초·중·고교에서 2천700여개 반, 5만여명의 학생들이 편성돼 지도교사의 학습관리를 받게 된다.

또 14만여명의 학생이 회원으로 가입, 여건에 맞는 콘텐츠를 활용해 자율학습도하게 된다.

연구원은 특히 이번부터는 기본학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위해 자체개발한 보충학습용 콘텐츠를 추가하고 8월 시범운영을 끝낸 '사이버 논술 첨삭지도 시스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밖에 수학과 영어 우수학생을 위해 지역교육청의 영재교실과 연계, 31학급의 '사이버 우등생교실'을 개설하고 '사이버 튜터'도 운영, 학력진단 시스템의 평가문항은 물론 중간 및 기말고사 평가문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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