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삽교호관광지에서 22일부터 2일간 바다사랑 대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바다사랑 대축제는 삽교호관광지 번영회주관으로 타 지역축제와는 차별화된 축제로 삽교호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체적인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어 벌써부터 수도권 등 인근 천안·아산·당진지역 도시민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삽교호관광지는 바다와 함께 서해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연간 300만명 이상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주요행사로는 아름다운 서해대교 야경과 함께 펼쳐질 불꽃축제와 망둥어 낚시대회. 바다사랑 퍼포먼스, 평양예술단 공연, 바다사랑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진은 /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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