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

서해안시대의 중추적 미래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아산시는 1997년 서해안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영인산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영인산 인근에는 현충사,온양민속박물관, 외암민속마을,맹사성고택과 전국에서 유명한 온양온천,아산온천,도고온천이 있어 산림욕과 동시에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충남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영인산은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靈仁山)이라 부르고 있다.정상에는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과 청일전쟁등 전적이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이 건립돼 있어 많은 관광객 및 탐방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산 정상에 서면 서해바다,삽교천,아산만방조제와 아산시가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총면적은 39만평(130ha)이고,휴양중심지구의 숲속의 집,산림욕장,영인산썰매장,물놀이시설 등이 이 곳 휴양림의 자랑거리이며 하루 3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자연 휴양림에서 산림이 갖고 있는 좋은 것들,즉 울창한 숲,맑은 공기,깨끗한 물,아름다운 경관 등의 모든 기능을 살려 산림내에서 휴양,휴식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시설만을 설치해 행락객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국민휴식공간이다.또 쉽게 산림을 탐방하고 숲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자연학습의 장으로서도 활용함으로써 국민보건휴양은 물론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산림욕장이다.
영인산은 건전한 휴식공간과 자연학습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인근의 피나클랜드,공세리천주교성당, 현충사, 민속박불관등의 관광지와 연계해 아산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전국제일의 휴양림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있다.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속의 계곡 물가에 많이 있는 음이온은 우리몸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진정시키며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울창한 숲에서의 산책은 신체리듬을 회복 시키고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여 운동신경을 단련 시키는등 인체건강에 유익하다.

이러한 자연휴양림에 대한 사전정보를 미리 파악하면 더욱 알차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기 산림체험코스(Self-guided course)를 걸어보고 숲체험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도구를 준비해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면 자연림휴양림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함께 이용객이 많이 모이는 시기를 피해 여유있는 산림휴양을 즐기기 위해서는 주말,성수기와 수도권 주변의 자연휴양림을 피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현묵 영인산 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영인산은 사계절 가족과 함께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등산로, 편의시설, 곤충박물관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의 쉼터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말이면 예약이 밀리는 울창한 숲에 지은 통나무집은 가족단위의 휴양, 휴식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단체활동 가능한 수련관 시설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산림욕은 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와 테르펜이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없애주므로써 심신을 순화하고 병을 예방한다" 고 말했다.

문의전화는 041-540-2383(영인산휴양림 관리사무소)

# 찾아오는 길

▶서울역 → 온양온천역 : (05:20 ~ 20:40) 1시간 간격 , 1시간 30분 소요 (장항선)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온양(아산) : ( 06:00 ~21:00 ) 30분 간격, 1시간 30분 소요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서평택IC → 안중 → 아산만방조제 → 인주사거리 → 영인면 (휴양림)
▶서울 → 경부고속도로 → 판교IC → 천안IC → 아산 (온양) → 영인면 (휴양림)
▶서울 → 수원 (1번 국도) → 천안 (1번 국도) → 아산 (21번 국도) → 영인면(휴양림)(39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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