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김성기)가 올해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동4가∼금호아파트간 차도확장공사 등 68건의 각종 공사가 88%의 진척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분야별 공사 숙원사업 추진은 하수분야가 1백% 완료됐으며 도로분야 95%, 가로등 86%, 하천분야 63%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하천분야의 경우 총 16건 가운데 10건은 완료했으며 추진중인 6건의 사업도 다음달께 완공을 목표로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인 유천동에 4백m에 이르는 이중벽 PE관을 매설하는 하수도 개량공사를 완료했으며 배수불량지역 65㎞에 대한 하수도준설을 마쳐 장마철 재난예방에 기여했다.

구는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태평동 유등천변 우안도로에 대해 측량 및 실시설계 완료후 오는 10월부터 도로 확장공사에 들어가는등 주민숙원사업을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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