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8개 읍·면 7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학습단체를 이끌며 각종 교육과 현장연찬을 통해 농업인의 능력계발과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서종구 연기군농촌지도자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3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충남품목별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촌지도자연기군연합회 서종구 회장이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1980년부터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도자 연기군연합회장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특히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 왔으며, 회원 간 친목도모와 화합, 농촌지도자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회원들과 농민들에게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