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이끈 중부매일 노홍구감독

"첫 대회 우승을 차지해 기쁨니다"

4일 서울 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도시대항 사회인야구대회에서 인천대표를 3대2대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중부매일 노흥구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줘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며 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노감독은 "참가 선수들이 대부분 직장이 있는 사회인들이어서 훈련기간이 짧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경기를 쉽게 풀어 우승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노감독은 "경기를 치를 수록 부상선수가 많아 경기를 치르는 선수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가족으로 뭉쳐 집중력있게 훈련한 것도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그동안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부매일신문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번대회를 계기로 사회인 야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박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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