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단위 기관단체장 1백63명으로 구성,운영중인 충북도무심회(회장 이원종지사)는 생활이 어렵고 학업성적등이 우수한 학생 29명을 선발해 1천2백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도내 소재학교 중·고등학교,직업전문학교,4년재 대학 재학생중 품행이 올바른 모범학생으로 실직자 자녀와 가정형편이 어려운자,특기자,성적 우수자중 시장 군수의 추천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장학대 수혜대상자는 대학생 16명은 70만원부터 50만원까지,직업전문학생 1명은 20만원,고교생 6명은 30만원,중학생 6명은 20만원등이다. 한편 이번 무심장학금은 오는 17일까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거쳐 23일 정기 무심회에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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