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신고 112나 화재신고 119처럼 상수도 민원전화가 「121」로 통일돼 민원인들이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게 됐다.

충북도는 상수도관의 파손과 누수,수돗물에서 나는 악취및 녹물발생등 상수도의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의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21」을 누르면 곧바로 도내 각시·군 상수도업무 담당부서로 연결될수 있도록 했다.

도청 상수도 담당부서는 043_121을 누르면 각종 상수도 민원을 상담할수 있다.

한편 상수도 민원전화는 99년부터 추진해 오다가 전국 전화망 광역화에 따라 전화국과 긴밀히 협의해 청원군과 증평을 제외한 전 시·군에 「121번」을 설치하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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