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면장 전석호) 효제1리 외 5개 부락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12개동 새마을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협정을 통해 운곡면과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 문화·예술·체육·복지 등 각 분야에서 서로 교류 협력하고 특히, 농산물직거래·농촌일손돕기·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시해 상호간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운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성남시는 물론 경기도내에서 손꼽히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 단체로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간의 삶의 질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유이재(성남시 태평4동 새마을부녀회장)씨는 "인연을 맺은 운곡면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농산물구매 및 교류를 확대해 실질적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인 / 청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