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가 지난 12일 구 서울역사에서 열린 제 2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아라리오가 198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푸른조각공원은 공원 본래의 휴식 기능 외에도 200여 현대미술 작품 전시로 시민들에게 문화적 체험 기능을 제공해 천안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민간 주도의 여타 공간들이 상업적으로 변질되어 갈때 아라리오는 공공성을 잃지 않고 순수하게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훌륭히 운영해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천안>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