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00청주인쇄출판박람회 등 주요행사에 대비해 가로질서 확립과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불법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지도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0월22일까지 주요간선도로 및 교통혼잡지역에서 집중단속을 벌여 자율정비토록 안내하는 등 계도후 불이행시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단속지역은 상당구는 공항로 단재로 동부우회도로 상당로 의암로 향군로 무심동로이며 흥덕구는 청남로 사직로 모충로 서부도로 제1순환도로 청주가로수길 흥덕로 무심서로, 교통혼잡지역은 육거리시장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교통정체 혼잡지역의 시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불법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정비로 가로질서 확립과 깨끗한 시가지조성을 위해 집중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