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1세기 지역문학 전망」 특집란으로 도종환지회장의 사회로 「반성과 대안을 찾아서」 좌담회를 마련, 김수열(시인·제주작가회의 이사), 김용락(시인·문학평론가·대구경북작가회의 사무국장), 김승환(충북민예총 예술사업위원장·충북대교수)등이 참여하여 각 지역문학에 대한 방향을 진단하고 있다.
그밖에 김백산의 「정원」외 2편등 7명의 신작시를 발표하고 김정애의 「풍년골에는 개들이 모여산다」등 소설이 실려있다. 말미에는 임기현의 서평과 함께 김승환교수의 선언문도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