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태권 Ｖ_toy box그 옛날 어린이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만화영화 로버트 태권Ｖ의 주제곡을 우리나라 인디 밴드인 토이박스가 리메이크 한 곡. 끝부분에 블루스적인 성향을 넣어 곡의 긴박감이 덜하긴 하지만 분위기가 힘차고 당당한 것이 매력이다.
▶driver’s high_l’arc∼en∼ciel일본 곡으로 가수의 팬이 아니고서는 잘알지 못하는 음악. 「라르크 앙 씨에루」로 발음하는 이 그룹은 일본의 비주얼 락그룹이다. 시작부터 자동차의 엔진이 시원하게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드라이브의 느낌을 최대로 살릴수 있는 멋진 곡이다.
▶how deep is your love_the beegees언제 들어도 시원한 곡이다. 메인 보컬의 멜로디가 코러스와 함께 잘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곡이다.
▶빛_Ｈ.Ｏ.Ｔ우리나라 10대들의 우상이 되어버린 Ｈ줎Ｏ줎Ｔ의 3집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와 작곡은 메인보컬의 강타가 맡았다. 노래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은 이 곡을 더욱 빛낸다.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며 듣는다면 분위기를 더욱 올릴수 있다.
▶love me,i love you_Ｂ’z일본에서 10년이 넘게 인기 정상을 지켜온 2인조 그룹인 비즈의 곡이다. 이 곡이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언제 들어도 빠른 속주성 기타와 고음의 보컬이 분위기를 띄운다.
▶livin’la vida loca_ＲＩＣＫＹ ＭＡＲＴＩＮ
다른 말이 필요없다. 그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압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는 라틴 열풍의 선두주자로 질리지 않고 시원하게 들을수 있는 곡이다.
▶wonderland_Ｘ ＴＲＥＭＥ현재 청소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Ｄ줎Ｄ줎Ｒ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의 최고 난이도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오락실에 바쳐야 한다는 것이 정설. 노래와 랩 그리고 샘플링이 잘 어우러져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최고의 곡이다. 다만 너무 짧은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돌고 돌고 돌고_윤도현 밴드 들국화의 보컬이었던 전인권의 곡을 윤도현 밴드가 리메이크한 곡. 전인권 특유의 허스키 대신 윤도현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들어가 기존의 모던록 같던 것을 새롭게 편곡 보다 헤비한 곡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