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07 군정결산

2007년도를 마무리중인 청양군(군수 김시환)이 그 어느 해보다 알찬 성과를 거두며 업그레이드된 2008년 새해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 및 도 단위 23개 분야의 기관 표창과 12억원의 상금을 받으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둔 청양군은 2007년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지역혁신의 신성장 동력을 결집시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최고에 도전하는 으뜸청양'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특히 올해 청양군이 수상한 각종 상은 여러 민간단체가 민선4기 출범이후를 평가한 것으로 각 분야에서 고르게 전국 최고로 인정받으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공인받은 것으로 군민 모두가 자신감을 바탕으로 큰 희망을 갖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연말을 맞아 실시되고 있는 중앙부처 및 도단위 기관평가에서도 이미 ▶지적행정종합평가 최우수 ▶지역경제활력화시책 우수기관 ▶공중화장실 업무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을 수상하며 기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군정 최대의 평가를 받은 지난해를 넘어서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시환 청양군수는 "신활력사업과 소도읍 육성사업, 농촌종합개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인구도 늘리고 농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특색 있는 전원마을 조성, 신규산업단지 조성 추진, 현대화된 청양시장 서비스 제고 등으로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담수를 시작한 칠갑호 주변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냉천골 관광유원지 조성계획을 추진, 천장호 출렁다리 설치 등 관광인프라를 대폭적으로 확충하고 가칭 칠갑산 고운꽃잔디축제를 새롭게 개최 장승문화축제, 고추구기자축제와 더불어 외지 관광객들이 우리고장을 찾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인 /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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