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충북교육감 취임
이 교육감은 또 "도민과 함께 가는 창조적인 미래, 행복한 학습사회를 실현하고 관심과 사랑, 화합을 바탕으로 창의와 슬기가 넘치는 학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선서직선제 첫 충북도교육감에 당선된 이기용 교육감이 20일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 노승혁 | ||
또 학교안전망 구축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기자실을 방문한 이기용 교육감은 "예정대로 고입연합고사 부활에 따른 연구용역비 4천만원이 확보된 만큼 내년 1월중에는 연구용역을 발주한 뒤 내년 상반기중에 도교육청의 최종 입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내신에 의한 고입제도는 빠르면 2009년 입시부터 내신과 고입연합고사 병행의 형태로 바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교육감 임기는 오는 2010년 6월말까지다. / 박재광
박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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