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31일 오전 퇴직공무원과 유공자 등 97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퇴직자 포상에서는 학생종합수련원 박영하 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전수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28명이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황익상 청주교육청 관리과장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등 모범공무원과 우수공무원, 교육행정공무원, 국민교육 유공자, 청렴봉사상 수상자 등에게도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및 감사패 등이 전달됐다.

도교육청은 시상식에 이어 종무식을 갖고 한 해 동안 업무추진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 박재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