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하수종말처리장 사업이 완료되어 주민생활환경개선 및 금강수질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국비 62억 도비13억 군비 13억 등 총 88억원이 투입된 정산하수종말처리장은 연면적 2천627㎡에 건축면적 299㎡, 하수처리시설 429㎡, 도로 및 주차장 617㎡을 갖추었다.

특히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 파고라 및 연못 등 공원시설 14개소를 비롯해 관상수 15종 1천500주, 수선화 등 초본식물 4종 400여종을 식재한 공원을 조성하고 휴식공간을 마련해 현대식 건축물과 함께 주변지역과 어울리도록 하여 주변지역 경관보호 효과를 도모했다. 〈청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