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단체 뉴그린웰, 영농교육 실시

청양군 운곡면 후덕리(이장 명환철) 고인돌 마을은 자매결연단체인 뉴그린웰(공장장 박상운)과 지난 3일 시무식을 함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고인돌 마을은 지난해 12월 운곡면 효제리 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뉴그린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새해를 맞아 뉴그린웰 측에서 마을사람들을 회사로 초청, 시무식 겸 영농교육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뉴그린웰이 신년부터 새로 개발보급하기로 돼 있는 식물성(천연) 살충제, 살균제에 관한 정보를 보급하고 고추재배에 관한 기술교육 등을 실시했다.

명형철씨는 "국내에 한 대밖에 없다는 비료제조기와 시설에 감탄했다"며 "뉴그린웰 덕분에 우리 마을이 점차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병인 /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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