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출장소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생활보호대상자 8세대에 대해 LPG체적거래시설 일체를 무료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

16일 출장소에 따르면 가스사용세대중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및 생활보호세대 8가구를 선정, 시설개체를 지원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정을 구현하고 생보자의 설치비 부담을 해소해 주기로 했다.

출장소는 각 세대당 재료비 20만 9천원씩 총 1백 67만 2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안면 송정리 307의 소녀가장 연보라양(10·도안초 3년)외 7세대에 관내 가스업체의 협조를 받아 무료로 시공해주고 향후 무료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생보자의 가스시설에 대한 무료점검을 통해 가스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시설개체 사용에 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사용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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