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예회관, 영화·다큐 상영

청양문예회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물을 상영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7시에 대공연장에서 영화 '장난감 백화점', 1월28∼2월1일 (5일간) 오후 3시, 7시에 소공연장에서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지구'(5부작)가 준비돼 있다.

영화 '장난감 백화점'은 지난 크리스마스 개봉작으로 장난감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룬 환타지로 흥미만점의 가족 영화다.

또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지구' 는 TV방영물로 방송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대의 경비를 들여 제작한 작품으로 대자연의 웅장하고 신비스런 모습을 고화질(HD)과 5.1디지털 음향으로 선보여 지구 생명이 엮어내는 자연음을 교향곡 같은 감동으로 안겨준다.

시상준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월 1편 이상 무료 영화상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인 / 청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