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복구지원 자원봉사 활동과 성금모금에 앞장서고 있어 피해주민들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연말 직원 90여명이 방제작업 봉사활동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전교조 충북지부에서 45명, 석교초 직원 40명 등 여러 기관(학교)이 동참했다.

또 31일에는 도내 보건교사 30여명이 또한 방제활동에 동참할 예정이어서 도교육청에서는 봉사활동을 적극 돕기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연말부터 지난 10일까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주민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벌여 1만6천407명이 참여해 7천989만8천660원을 거둬 충남교육청을 통해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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