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허구복)는 2007년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조창현 재무과장을 선정·발표했다.

군 직협에 따르면 이번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직장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6급이하 530명 대상의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조과장은 설문조사 결과 평소 혁신 마인드를 갖고 철두철미한 업무처리와 하위직원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따뜻한 부서장으로 평가됐다.

또 조과장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이번 유류유출사고 복구 과정에서 부서원들을 독려해가며 방제활동 지원에 앞장서 동료 공직자들의 본보기가 됨은 물론 평소 자기계발에 열심인 부서장으로도 유명하다.

군 직협은 조 과장에게 오는 24일 인증패와 행운의 황금열쇠를 부상으로 전달한다. 이희득 /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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