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교육청은 교육여건 개선 및 근무여건개선 등을 위해 22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3일 청주교육청이 확정한 올해 시설사업계획에 따르면 29억4천209만원을 들여 장애인용승강기를 21개교에 설치해 장애인편의시설을 확충하고 43억2천132만원을 냉·난방개선 및 외부환경, 급수시설개선, 대수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급식시설의 직영전환 및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을 위해 43억2천427억원 학교체육시설 현대화 추진사업으로 실내야구연습장 조성사업 및 학교운동부 시설확충에 12억7천403만원, 녹색학교 조성사업에 4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청주시교육청은 직원, 민원인 주차장 부족과 회의.연수시설 부족 등을 해결키 위해 추진 중인 청주교육청 청사 신축.이전사업에 99억4천600만원을 투자, 내년 9월께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 뒤 이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