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는 태안 주민들에게 그동안 방제작업과 각종 집회로 누적된 피로를 푸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태안군은 오는 6일부터 5일간 계속되는 설 연휴동안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하지 않을 계획이지만 예고없이 찾아오는 자원봉사 인력은 장화 등 모든 방제장비를 갖춘 사람에 한해 소원면 모항리 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질서유지 차원의 최소인력을 모항 현지에 배치해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안>
이희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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