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경운기 추돌 2명 사상

17일 새벽 4시 10분쯤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 쌍용주유소 앞길에서 충북1라 8183호 엑셀 승용차(운전자 황인보씨·37·옥천군 이원면)가 김병수씨(74·옥천군 이원면)가 타고 있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김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황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옥천에서 영동 쪽으로 가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편의방 나이트클럽서 행패…조직폭력배 폭력 혐의 영장

충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7일 청소년들이 모이는 편의방 나이트클럽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조직폭력 파라다이스파 송모씨(20·청주시 사창동)등 2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초순부터 손모씨(44)가 운영하는 청주시 남주동 모편의방 나이트클럽에 수명씩 집단으로 들어가 욕설 등을 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협, 행패를 부리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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